진행 6단계
업체마다 이름은 달라도 뼈대는 같습니다. 각 단계에서 무엇이 오가는지 알아 두면 일정 이야기가 쉬워집니다.
무엇을 하는 업체이고, 홈페이지로 무엇을 원하는지(문의, 신뢰 확인, 소개), 페이지를 어디까지 만들지 정합니다. 여기서 정한 범위가 기간의 뼈대가 됩니다.
전체 일정에서 가장 오래 걸리는 단계가 보통 여기입니다. 만드는 시간이 아니라 자료를 기다리는 시간이요. 무엇을 준비하면 되는지는 글·사진 준비 가이드에 정리했습니다.
어떤 페이지에 어떤 질문의 답을 담을지 정하고 문구를 씁니다. 검색은 결국 질문이라, 보기 좋은 배치보다 이 설계가 노출을 좌우합니다.
설계에 살을 붙여 실제 화면으로 만듭니다. 방문 대부분이 모바일이라, 확인도 모바일 화면 기준으로 먼저 하는 게 좋습니다.
사장님이 보고 고칠 곳을 알려 주는 단계입니다. 회신이 빠를수록 전체가 빨라집니다.
도메인을 연결해 열고, 구글 서치콘솔·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 등록해 사이트맵을 냅니다. 방법은 검색 등록 가이드에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작’입니다.
기간의 변수
같은 업체가 만들어도 어떤 사이트는 빨리 열리고 어떤 사이트는 늘어집니다. 차이는 대부분 여기서 납니다.
글과 사진이 준비돼 있으면 빠르고, 없으면 그만큼 늘어집니다. 제작 기간의 절반은 사실 자료 기간입니다.
확인 요청에 답이 하루 만에 오는 곳과 몇 주 뒤에 오는 곳은 완성일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고칠 점은 모아서 한 번에 주면 서로 빠릅니다.
페이지가 많거나 예약·결제 같은 기능이 붙으면 그만큼 깁니다. 처음부터 다 만들기보다 핵심부터 열고 늘리는 쪽이 빠르고 안전합니다.
꼭 알아둘 것
오픈은 끝이 아니라 출발선입니다. 검색엔진이 새 사이트를 읽고 목록에 넣는 데(색인) 며칠에서 몇 주, 순위가 자리를 잡는 데는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립니다. 그래서 ‘오픈했는데 검색이 안 돼요’는 대부분 고장이 아니라 시간 문제이거나, 검색 등록이 빠진 경우입니다. 이 시계를 미리 알면 초조할 일이 줄어듭니다. 원리는 SEO 기초 가이드에, 등록 확인은 검색 등록 가이드에 정리했습니다.
참고로 ‘며칠 만에 완성’이라는 광고 자체는 거짓이 아닙니다. 틀에 내용을 부으면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확인할 것은 속도가 아니라 생략입니다 — 그 며칠 안에 3단계(구조·문구 설계)와 6단계(검색 등록)가 들어 있는지 물어보세요.
지연 방지
계약 전이라도 현장 사진과 늘 듣는 질문부터 휴대폰에 모아 두세요. 이것만 있으면 어디에 맡기든 빨라집니다.
볼 때마다 하나씩 보내는 것보다 한 번에 정리해서 주는 쪽이 서로 빠르고, 빠뜨리는 것도 없습니다.
확인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 전달과 재전달에서 며칠씩 샙니다. 최종 결정권자가 직접 보는 게 가장 빠릅니다.
색인 확인, 사이트맵 상태 점검처럼 오픈 이후의 일이 있습니다. 이걸 누가 하는지 — 사장님인지 업체인지 — 미리 정해 두세요.
올빼미웹은
구독형이라 ‘완성일’에 모든 것을 걸지 않습니다. 자료가 오면 초안을 며칠 단위로 만들어 빠르게 열고, 그 뒤로 매달 계속 고칩니다 — 오픈을 미루는 것보다 열고 다듬는 쪽이 검색에도 낫기 때문입니다. 자료가 부족하면 통화로 여쭤 정리해서 시작하고, 검색 등록과 색인 확인까지 저희가 합니다. 기간을 날짜로 못 박아 약속하지는 않습니다 — 자료와 회신에 따라 달라진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대신 진행 상황은 그때그때 공유합니다. 만드는 범위는 홈페이지 제작 안내에, 요금은 홈의 요금·정책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업종과 원하시는 것을 문자로 주시면, 무엇부터 준비하면 되는지와 진행 순서를 정리해 드립니다. 약정 없이, 언제든 해지할 수 있습니다.
문자로 ① 업종 ② 지역 ③ 원하시는 점만 보내주시면 바로 검토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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